[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20일 오전 5시 38분께 마포구 중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주방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잠이 든 사이 음식물이 탄화하면서 발생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들은 아웃 주민이 신고해 큰 피해를 방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큰불로 확대되지 않고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설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