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24일 2023년 댄싱카니발 폐막식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주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박전하ㆍ서정애)는 댄싱카니발 폐막식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대사에게 구호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원주 남ㆍ여 의용소방대 각 21개 대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일봉을 마련했다.
원주시의 민간단체를 대표해 박전하ㆍ서정애 연합회장이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우크라이나 피해지역의 현장 복구ㆍ재건 사업과 구호물품, 의료, 식량 등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전하ㆍ서정애 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전쟁으로 온 나라가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쟁 난민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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