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 추석 연휴 대비 화재 예방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서구 관내에서 추석 명절에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5건으로 17억44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537명과 장비 51대를 동원해 출동 태세 확립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ㆍ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및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연휴 기간 주요 교통정체 도로 확인 및 불가지역 등 우회 출동로 확보 ▲화재 취약대상 예방 순찰 통한 감시체계 구축 등이다.
강한석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ㆍ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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