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지난 23일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ㆍSETEC에서 ‘2023년 강남구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고위험 신종ㆍ복합 재난 중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분야를 가정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엔 강남구청과 서울교통공사 등 15개의 관계 기관과 400여 명 인원이 참여했다.
초기 대응 능력 확보를 위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기관 간 상황 전파ㆍ보고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김흥곤 서장은 “재난 대응 미비점을 발굴해 매뉴얼을 개선ㆍ보완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통합 연계를 강화하고 더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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