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25일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30일에 시행되는 긴급구조종합훈련 대비 사전 도상훈련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로 화재ㆍ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단계별 훈련 주요 내용 및 진행사항 확인 ▲출동대 및 긴급구조통제단 반별 역할 숙지 ▲출동차량 활동 동선 및 부서위치 확인 등이다.
문주용 현장대응단장은 “재난 상황은 예측할 수 없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평상시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상황별 훈련을 지속해 어떤 재난 상황에도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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