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동소방서(서장 박철우)는 지난 12일 ‘제25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예일어린이집(원장 장옥경)이 유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가 소방안전을 노래하고 즐기며 생활 속 안전의식을 함양하도록 유도하고 안전 문화가 조성되게끔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외부 전문위원의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최은경 지도교사가 지도한 예일어린이집 어린이 26명은 소방 동요 ‘불꽃’을 불러 유치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예일어린이집은 올해 9월 소방청이 주최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서울 유치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철우 서장은 “예일어린이집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전국대회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만큼 제주도에서의 좋은 추억도 쌓길 바라며 남은 전국 대회도 잘 준비해 안전의식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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