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7일 오후 8시 21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 일부가 불타고 집기류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45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인력 77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오후 8시 51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은 화장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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