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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봄철 밭두렁 소각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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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28 [10:29]

신안소방서, 봄철 밭두렁 소각 주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2/28 [10:29]

 

[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봄철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봄철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봄철에는 농경지 정리와 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밭두렁을 태우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이 강한 날이나 건조한 기후에서는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질 수 있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최근 발생한 사례에서도 초기 진화가 늦어졌다면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았던 거로 파악됐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민 협조를 당부하며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책임감 있는 행동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현수 현장지휘팀장은 “밭두렁 소각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불을 피운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소각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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