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심춘섭)는 13일 관내 대규모 위험물제조소등인 (주)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에 대해 민ㆍ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물제조소등의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ㆍ해소하고 노후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에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실무진이 참여해 ▲위험물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소등 내에서의 위험물 저장ㆍ취급사항 ▲제조소등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실태 ▲제조소등 사고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등을 확인했다.
심춘섭 서장은 “(주)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는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ㆍ취급하고 있어 화재 시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