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태영)는 지난 20일 부평 남부체육센터 우수조에서 관계기관 합동 밀폐공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조대응 능력 향상과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와 부평구청,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문화재단의 4개 기관 인원 7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가상 질식환자 구조 ▲가스농도 측정 및 환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기관별 역할 수행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은 각 기관 간 협력체계가 강화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인명 구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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