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지난 15일 양수기 숙달훈련과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침수 상황에 대비해 장비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소방대원들은 고상민 서장의 지도하에 장비 성능을 점검하고 실전형 훈련을 소화했다.

고 서장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암태면 일대의 배수로를 확인하기도 했다.

고 서장은 “자연재난에 대비한 반복 훈련과 장비 숙달은 현장 대응력 강화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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