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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폭염 속 시민 안전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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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09:47]

거제소방서, 폭염 속 시민 안전수칙 준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4 [09:47]

 

 

[FPN 정재우 기자] =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과 대구 등 일부 지역은 40에 가까운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거제 역시 체감온도가 35℃를 넘는 날이 계속되는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전단지와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 대상 홍보ㆍ안전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주요 내용은 ▲낮 2시~5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카페인ㆍ주류 피하기 ▲통풍 잘 되는 시원한 옷차림ㆍ자외선 차단 ▲실내 적정온도(26~28℃) 유지 ▲독거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주기적으로 살피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될 수 있다”며 “특히 혼자 지내는 어르신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실내 온도 조절과 수분 섭취, 이웃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폭염 대응 수칙을 적극 알리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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