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태영)는 의용소방대가 지난달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대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타 지역의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원들은 폭염의 날씨였지만 붕괴된 비닐하우스 철거, 토사 제거, 침수된 시설물 정리 등 주민들이 손쓸 수 없었던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사에 첨여한 의용소방대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멀리서 와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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