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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노후 아파트 대상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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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16:00]

괴산소방서, 노후 아파트 대상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8 [16:00]

 

[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8일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명피해로 이어진 노후 아파트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각종 화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에는 소방서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 관계기관 실무자가 참여했다. 대상은 준공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단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펌프, 피난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배선의 노후 및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ㆍ과전류차단기 설치 및 작동 상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 ▲가스누설경보기 및 차단설비의 작동 상태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여부 ▲피난계획 수립 여부 점검 등이다.

 

점검은 각 기관별 법령과 기준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지도 또는 보완 권고가 병행될 예정이다.

 

 

현재항 예방안전과장은 “노후 아파트는 화재 시 대피가 어려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조기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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