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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소방서-서구보건소, 다수사상자 사고 대응 관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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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16:30]

검단소방서-서구보건소, 다수사상자 사고 대응 관련 간담회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8 [16:30]

 

 

[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일 서구보건소와 함께 다수사상자 사고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광명아파트 화재 등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다수사상자 사고 사례를 계기로 공동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상자 인원수 및 부상 정도에 따른 출동 기준 구체화 ▲현장 환자분류ㆍ이송 지침 보완 ▲보건소-소방 간 신속한 정보전달체계 강화 ▲합동 모의훈련 추진 등 실질적인 협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규모 환자 발생 시 환자 분류ㆍ이송절차, 기관 간 정보 공유, 경상자 관리 체계 등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소방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다수사상자 상황에서 대응하는 선착대ㆍ후착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유사시 초기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서구보건소는 소방과의 공동 대응체계를 정례화해 유사 사고 발생 시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와 실전형 합동훈련을 이어가며 재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오원신 서장은 “다수사상자는 재난 현장뿐 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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