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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세이버 인증서ㆍ유공자 표창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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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15:00]

합천소방서, 세이버 인증서ㆍ유공자 표창 수여식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6 [15:00]

 

[FPN 정재우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16일 하트ㆍ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ㆍ구급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합천119안전센터 대원 4명이 각 세이버를 받았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신종욱ㆍ이원빈 소방교와 허태훈 소방사가,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박혜성 소방교가 수상했다. 이 중 이원빈ㆍ박혜성 소방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함께 받았다.

 

신종욱 소방교와 허태훈 소방사는 지난 5월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에서 신속히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행, 약 2분 뒤 환자의 자발순환이 돌아오도록 처치했다.

 

박혜성 소방교는 지난해 11월 교통사고 현장에서 중증응급환자를 적절히 응급처치하고 권역외상센터 병원으로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원빈 소방교는 지난 3월 비번일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테니스를 치던 그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해 즉시 가슴압박하고 제세동을 1회 실시했다. 덕분에 환자는 자발순환을 회복했다.

 

박유진 서장은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켜낸 대원들의 용기와 전문성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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