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가을철 낚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는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선착장 등에서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로 낚시 중 실족, 파도 휩쓸림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번 대책을 추진했다.
대책에는 ▲관내 낚시 사고 발생 및 위험구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활동 ▲군민 대상 구명조끼 착용 등 낚시 안전수칙 교육 ▲낚시ㆍ물놀이ㆍ수영 금지구역 내 불법행위 발견 시 강력 계도 등 내용이 포함됐다.
김성수 서장은 “군민들께서 가을철 낚시 사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안전한 취미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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