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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외국인 근로사업장 현장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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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4:02]

양평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외국인 근로사업장 현장안전지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7 [14:02]

 

 

[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는 17일 관내 지평면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사업장 웰팜넷에서 추석 명절 대비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ㆍ인명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언어ㆍ문화적 차이로 원활한 재난 대응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초기 대응ㆍ신고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등 맞춤형 안전지도를 제공했다.

 

또한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대피로 확보 ▲화기 취급 관련 취약요인 개선 ▲전기ㆍ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안전시설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및 차량 배치 여건 파악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최근 화재 사례 전파로 경각심 고취 등 활동도 병행했다.

 

현재 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사업장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안전조사, 예방순찰,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SNSㆍ전광판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 내용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준희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안전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사업장 관계자들도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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