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6일 화개면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하동분소에서 지리산국립공원공단과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와 경남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해 ▲안전사고 방지교육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GPS(위ㆍ경도) 확인ㆍ활용법 ▲산악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수색법 ▲국립공원공단 시설 견학 ▲수목상부 구조대상자 구조기법 숙달 등을 수행했다. 체계적 훈련을 위해 사전훈련과 디브리핑 등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은 산행 전 반드시 기상상황을 확인하며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계획해 주시길 바란다”며 “조난 사고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정확한 위치 정보 전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석기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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