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박정원)는 29일 ‘프로유니폼 인증대원’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
프로유니폼 인증대원 선정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개인보호장비 착용을 통해 화재 등 위험한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인 대원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소방조직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현장에서 개인보호장비 착용이 우수한 대원들의 사진을 공모받아 본서 소방공무원, 협력단체 352명의 투표를 통해 이정현 소방장을 프로유니폼 인증대원으로 선정했다.
이 소방장은 “평소 재난 현장의 기본은 철저한 보호장비 착용이라 생각하며 근무해왔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가운데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원 서장은 “재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은 안전이 확보돼야 제대로 된 실력을 펼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위험한 재난 상황에 대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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