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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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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9 [15:00]

인천중부소방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 강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9 [15: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ㆍ전동오토바이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와 휴대용 기기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중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마트기기, 가전제품,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과충전이나 충격, 습기에 노출되면 열폭주 현상으로 발화 위험이 커진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한 세대의 화재가 전체 건물로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아파트ㆍ다중이용시설 대상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승강기 전광판ㆍ게시판을 활용한 홍보, 소방안전관리자를 통한 화재예방 메시지 전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 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전 후 전원을 반드시 분리하고 배터리에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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