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29일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권장하고 안전한 주택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수동 조작으로 진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소화기,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발령해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6명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추석 명절 화재안전 행동요령 ▲전기화재 예방수칙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사용 ▲전통시장 철시 후 안전관리 등이다.
박길상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소방물품”이라며 “이번 명절에 고향집을 방문할 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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