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29일 관내 4개 119안전센터 구급ㆍ펌뷸런스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 펌프차와 구급차(앰뷸런스)의 기능을 결합한 다목적 소방차량이다. 화재진압ㆍ구급 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송도소방서는 현재 펌뷸런스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펌뷸런스대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구조구급팀장 등 3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 대비 온열환자 응급처치(교육) ▲품질관리 및 Pre-KTAS 운영 현황 ▲펌뷸런스 다중 출동체계 활성화 방안 ▲감염 예방 및 장비 관리ㆍ운영 ▲안전사고 사례(교육) 등이다.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광열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구급대와 펌뷸런스의 운영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긴급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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