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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소방서 김효선 소방사, 여성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


본서 개서 이래 첫 자격 취득자
대구소방 여성 인명구조사 자격자 2명 전원 보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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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9 [17:40]

대구강북소방서 김효선 소방사, 여성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


본서 개서 이래 첫 자격 취득자
대구소방 여성 인명구조사 자격자 2명 전원 보유하기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9 [17:4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는 개서 이후 처음으로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까다로운 기준으로 인해 남성 대원들에게도 진입 장벽이 높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자격 취득의 주인공은 구암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효선 소방사다. 그는 지난해 7월 강북소방서로 첫 발령받은 뒤 불철주야 노력한 끝에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 4월 강북소방서가 개서한 이래 첫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이다. 아울러 강북소방서는 대구 내 여성 인명구조사 2명 전원을 보유하는 기록도 갖게 됐다.

 

 

 

김 소방사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 함께 훈련하며 응원해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특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119구조대와 구암119안전센터 동료ㆍ선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흘린 땀만큼 각종 재난 현장에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철 서장은 “이번 김효선 소방사의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은 여성 소방관의 구조 역량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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