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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소방노조, 안성소방서장 간담회 개최

처우 개선 등 논의… 동아오츠카와 이온 음료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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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6:45]

한국노총 소방노조, 안성소방서장 간담회 개최

처우 개선 등 논의… 동아오츠카와 이온 음료 전달식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9/30 [16:45]

▲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과 안성소방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지난 24일 신인철 안성소방서장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홍순탁 위원장은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공상추정법’, ‘국립묘지안장법’ 개정 등 소방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현안에 집중하고 있다”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동복은 불연 소재지만 실제 화재 현장에선 방화복을 착용하기에 진화 작업에는 쓰이지 않는다”며 “소방공무원들이 일상 근무에서 더 편안하고 활동적인 복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소방청과 꾸준히 논의하면서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했다.

 

신인철 서장은 “현장에서 반팔 착용 시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어 폭염 속에서도 긴 팔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통기성이 좋은 긴팔 활동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성소방서에선 팔토시를 지원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으므로 제도 차원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동아오츠카와 소방공무원 건강증진을 위한 이온음료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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