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이용수)는 지난 1일 동아백화점 수성점과 전통시장 등 관내 다중밀집장소 7개소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수성119시민안전봉사단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을 독려했다. 연휴 기간 빈집 내 화기 제거ㆍ가스 차단, 생활 속 화재 예방수칙 등도 안내했다.
의용소방대는 특히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연휴 기간이 긴 만큼 화재 예방순찰과 지역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수 서장은 “화재는 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며 “추석 명절 고향집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선물해 부모님께 안전을 전해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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