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는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롤모델을로 황정음을 언급했다. 당시 "롤모델이 정은지라는 소문을 들었다. 맞느냐"는 MC 김구라의 물음에 도희는 "맞다. 하지만 지금은 개인적으로 황정음 선배님을 닮고 싶다"며 "가수활동도 하셨고 황정음 선배님처럼 연기도 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국진은 "정은지를 넘어섰다는 얘기냐"며 공격했고 도희는 당황하며 "정은지 선배님은 가수로서 가까운 동료 느낌인데 황정음 선배는 아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롤모델로 정유미는 안되는 거냐" 다시 물었고, 도희는 "제가 느끼기엔 정유미 선배님은 도시적으로 생기신 것 같은데 전 시골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그럼 황정음은 시골 느낌이 난다는 거냐"고 몰아갔고 도희는 멘붕에 빠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사실상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이 중단된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해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타이니지 도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니지 도희, 도희 타이니지 탈퇴하는 건가" "타이니지 도희, 도희 연기만 하려나" "타이니지 도희, 타이니지 귀여워서 좋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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