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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알고 보니 학창시절 별명도 '터미네이터'…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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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4/14 [11:01]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알고 보니 학창시절 별명도 '터미네이터'…이유는?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4/14 [11:01]
 
▲ 터미네이터5 이병헌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 온라인뉴스팀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터미네이터5'의 새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이병헌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4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캘리포니아 관광홍보대사 임명식'을 통해 마주한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자리에서 이병헌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지사를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내 고등학교 때 별명이 터미네이터였다. 근육이 발달해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최고의 팔씨름 실력을 자랑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5'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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