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 중인 배우 황승언과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19금 뮤직비디오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승언은 지난달 장현승의 첫 솔로 앨범 '니가 처음이야'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장현승과 19금 연기를 펼쳤다.
장현승은 앞서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니가 처음이야' 뮤직비디오 속 황승언의 가슴에 낙서를 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뮤비 콘티의 전체적인 흐름은 직접 짰다"며 "하지만 상대에게 낙서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자세한 부분은 제가 연출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낙서하는 신을 촬영하게 돼서 고민했다. (황승언과) 거의 만나자마자 찍었다. 앞서 인사하고 꿈에서 깨는 장면을 찍었는데 그 촬영은 금방 끝났다"며 "초면이라 낙서신이 실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현승은 "어색했다. 하지만 제가 더 어색해하면 분위기가 정말 어색해질 것 같아서 많이 웃었다. 여자 배우분 또한 어색하지 않게 용을 썼다"고 밝혔다.
한편 황승언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는 2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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