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및 공장ㆍ창고시설 소방 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사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이고 보성군 관내 숙박시설 5개소와 창고시설 8개소, 관광휴게시설 1개소에 대해 소방 검사반을 편성, 특별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피난통로 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안전 확보 여부, 소방시설 폐쇄·잠금 등 관리기준 위반행위 엄중단속ㆍ집행, 소방안전관리업무 상태 이행여부 확인 및 기타 필요한 사항 실태, 에너지 소모가 많은 발전시설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실태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조기에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관계자들의 거짓 및 부실점검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에 나설 예정이다. 문승국 보성119안전센터장은 “관계자는 관련된 소방시설의 작동상태 확인과 함께 화재 시 대피훈련 등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안전 확보 및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 고취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엽 객원기자 bettercy@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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