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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내 재난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국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각별한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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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07/26 [19:12]

인니, 국내 재난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국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각별한 관심 표명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07/26 [19:12]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일행이 행자부 제2차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내 재난관리 시스템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일행이 장인태 제2차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효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위한 국내 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sm) 및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mr. widada bujowiryono를 비롯한 10명의 국회의원 일행은 국내 재난관리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소방방재청이 구축중인 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 :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개요를 소개받았다.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일행은 인도네시아가 환태평양지진대 지역으로 잦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국가차원에서의 효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장인태 행정자치부 제2차관은 국내 재난관리제도 설명과 재난관리체계 연혁, 재난 관련 주요 법 체계 및 조직, 예산, 국가재난관리 체계 등을 소개하였으며 재난방지 관련 행정기관·국회·국민의 역할, 국제간 협력체계, 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일행은 지난 2004년 정부조직사상 처음으로 국가재난관리를 전담하는 소방방재청을 신설한 것과 최근 10년 평균대비 풍수해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대폭 감소시킨 한국의 재난관리정책 및 자연재난, 인적재난, 국가기반재난을 포괄하는 한국의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정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fema(미국 연방재난관리청), adrc(아시아 재난방재센터), typhoon committee(태풍위원회), emergency planning society(영국 재난계획 사회원) 등 국제기구 및 국가간 재난방재 교류협력에 힘쓰고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정책의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 등 재난 없는 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국제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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