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그는 뮤직 토크쇼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개그맨 김준호와의 일화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그는 "김준호 선배에게 고맙다. 행사를 하나 가자고 해서 나와 김지민이 김준호 선배 모교 고등학교 체육대회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가 많이 못 챙겨준다고 하더니 나 50만 원, 김지민 50만 원, 매니저 50만 원을 줬다. 당시 출연료가 150만 원이었는데 본인은 안 받고 우리에게 다 줬다"며 "또 내게 5년 안에 성공 못 하면 술집을 차려 주겠다고 하셨다. 매번 볼 때마다 그랬는데 지난달부터 그 말이 쏙 들어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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