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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뜨거운 가슴으로 멈춘 심장을 되살리다!

비닐하우스서 일하다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로 목숨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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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1/29 [16:28]

부여소방서, 뜨거운 가슴으로 멈춘 심장을 되살리다!

비닐하우스서 일하다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로 목숨 구해

김재순 객원기자 | 입력 : 2016/01/29 [16:28]
▲ 부여소방서 제공     ©김재순 객원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다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로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경 “호흡 없음, 의식 없음, 아버지가 쓰러졌어요”라고 일하던 가족이 119에 신고했다.

 

이후 구급대원(소방장 김종현ㆍ이정행, 소방교 김진아)이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가 호전돼 구급차로 이동, 신속한 응급처치와 심전도 리듬을 분석하며 대전의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 안에서 심실 빈맥성 심정지가 발생했다. 제세동기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김모 씨의 호흡과 맥박을 회복,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한편 김씨는 응급치료를 받고 18일 오후 1시경 심장질환 치료를 하던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으로 전원해 집중적인 치료 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이날 출동한 구급대원은 소방장 김종현 하트세이버 3회 수상, 소방장 이정행 하트세이버 2회 수상, 소방교 김진아 하트세이버 1회 수상하는 등 구급분야에서 최고의 구급대원들로 인정받을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가진 베테랑 구급대원들로 구성된 전문 구급대원이다.

 

김재순 객원기자 kijas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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