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이강호)와 표충사(주지 정산도훈)는 6일 봄철 산불대응과 문화재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표충사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표충사에서 보유한 소방차량의 정기적인 정비 지원 및 산불화재 등 각종 재난 시 신속한 업무수행을 위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 체결과 더불어 밀양소방서에서는 표충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방 펌프차량을 점검하고 차량 관리방법을 교육했다. 또 소방호스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사찰 소방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강호 밀양소방서장은 “봄철 산불화재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표충사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대응능력향상 및 원활한 소방현장활동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하대경 객원기자 gkeorud1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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