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조승규)에서는 지난 2002년에 구입한 화학차를 불용처리하고 신규 화학차(4.5톤, 물탱크 용량 2,660L, 폼탱크 용량 200l, 분말 140kg) 1대를 산악구조대에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차량은 소방서 청사가 완공될 때까지 산악구조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날로 늘고 있는 화학사고와 교통사고에 대비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현수 객원기자 tag0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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