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보성소방서, 산행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내달 31일까지 팔영산 능가사 입구서 운영

광고
위인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25 [15:05]

보성소방서, 산행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내달 31일까지 팔영산 능가사 입구서 운영

위인환 객원기자 | 입력 : 2016/04/25 [15:05]
▲ 팔영산 능가사 입구,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 모습     ©위인환 객원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봄철을 맞아 산악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고흥 팔영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등산목 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지역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팔영산 능가사 입구에 배치된다.

 

안전지킴이는 능가사 입구에서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등산객들을 위해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 실시와 실족이나 탈진, 호흡곤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 및사고가 잦은 등산로 순찰 등을 실시한다.

 

또 등산객을 대상으로 신체이상 징후자의 등산 자제 요청, 소소심 익히기 등 안전수칙과 기초소방시설 설치(2017년 2월 4일까지 일반주택 등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쳐진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산악안전사고가 기본안전수칙을 등한시하거나 본인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가 발생한다”며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인환 객원기자 nadoun@korea.kr

소방 통로 확보는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