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영화관에서 안전지도를 하고있는 강북소방서장(박세식)     © 이웅기

강북소방서(서장 박세식) 지난 22일 오후 강북구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불시 방문해 현장안전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의 우려가 되는 다중이용업소에대해 박세식 강북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들의 안전의식과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실현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강북구 관내 롯데백화점, CGV 미아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에 실시되었으며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및 안전관리 이행실태 등 전반적인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에 중심을 두고 진행했다.

▲ 백화점 관계인과 비상구 안내스티커를 부착하는 강북소방서장(박세식)     ©이웅기 객원기자

박세식 강북소방서장은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발생 시 비상구가 확보되지 않아 소중한 생명이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평상 시 철저한 안전점검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웅기 객원기자 lwk6321@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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