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4일 오후 9시 6분경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
호텔 지하 1층 시설팀 사무실에서 발생한 불은 5㎡ 규모의 사무실 내부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호텔 투숙객 6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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