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14일 오전 3시 46분경 울산 중구의 한 3층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가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3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3층에 살던 이모(16)군이 대피하던 중 발목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가 있는 2층 계단 아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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