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통영소방서 훈련탑에서 통영소방서 구조대원과 성동조선해양 인명구조인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 자체 구조인력의 전문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조 중인 선박 작업장 사고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 교육훈련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맨홀 인명구조 등 선박작업장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기법을 중심으로 각종 구조장비 사용요령,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와 사업체 간의 협업 체계 강화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개인의 부주의로 시작되므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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