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들이 화물차 화재를 진압했다.     © 화성소방서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1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서 주차돼 있던 화물차에 불이 났다.

사고 당시 인근 편의점 근무를 하던 신고자 진술에 따르면 주차돼 있는 화물차 부근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은 이미 불타고 있었고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2분 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물차 한 대만 전소해 소방서 추산 8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성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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