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7시 25분경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명검색 및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압됐으며, 폐기물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고물상 특성상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되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시 급속한 연소확대가 예상되기에 유사시 초동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숙지”를 당부했다.
김형재 객원기자 khjae0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