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송파소방서 제공

[FPN 김혜경 기자] = 20일 오후 6시 6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7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주방 후드와 덕트, 가스렌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모(29, 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송파소방서는 거주자가 튀김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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