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고성소방서 중회의실에서 경량칸막이에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시 인접세대간 경량구조 경계 벽인 경량칸막이를 활용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경량칸막이에 대한 무지로 화재 등 각 종 사고발생 시 대피를 하지 못해 소중한 인명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관계자들에게 경량칸막이와 피난안전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입주민들이 경량칸막이 설치 위치와 대피공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안전픽토그램을 배부했다.

이수영 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경량칸막이 홍보를 통해 대피 공간 확보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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