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7일 관내 미천골 휴양림에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이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구조용 들것 결착 및 헬기구조 요령 숙달 ▲요구조자 위치 찾는 법 숙달(GPS 사용법) ▲산악사고 위험지역 현장 답사 ▲신고자 위치표시판 등 산악구조 시설물 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양 군민과 양양을 방문해주시는 방문객 여러분은 우리를 믿고 즐거운 등산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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