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소방안전협회와 이마트 가양점 상호 간 기업의 사회공헌 협력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차원에서 소방서에 350만원 현물(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56세트)을 기증했으며 강서구 관내 화재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병로 서장은 “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해 주신 이마트 가양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증해 주신 물품은 향후, 화재 취약계층의 가정을 우선으로 설치ㆍ배부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고 이러한 나눔 문화가 보다 활발히 이뤄져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3년간 통계에 의하면 주택화재는 연평균 전체 화재 42,500건 중 10,543건으로 25%를 차지하고 사망자는 295명 중 177명이 주택화재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