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정중학교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김철훈 객원기자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12일 오후 관내 삼정중학교 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직원에 대한 집중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학교 실현에 기여코자 시행됐다.

▲ 강서소방서 이빛나 교육 담당이 삼정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임리히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철훈 객원기자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교육 ▲가습 압박 및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 실습 ▲상황 별 심폐소생술 실습 및 기타 응급처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소방서에서 전문가가 하는 교육을 받아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응급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꼭 지키겠다”고 전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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