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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전동스쿠터 운행 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전동스쿠터 전복사고 구조자 1명 신속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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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1/03 [13:30]

광주남부소방서, 전동스쿠터 운행 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

전동스쿠터 전복사고 구조자 1명 신속구조

김기남 객원기자 | 입력 : 2016/11/03 [13:30]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2일 오후 5시경 양과동 소재 배수로에서 발생한 전동스쿠터 전복사고현장에서 요구조자 1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도착 당시 전동스쿠터는 배수로 사이에 뒤집어져 걸쳐져 있고 운전자 이모(여, 77)씨는 배수로와 전동스쿠터 사이에 고립된 상태로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소방서 구조구급팀은 운전자가 고령이고 2차 안전사고를 감안해 구조장비 사용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동스쿠터를 들어올려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전동차의 속도 조절장치가 빠르게 설정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적절한 속도로 속도조절 장치를 수정하는 등 2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유팽용 구조팀장은 “어르신들이 전동스쿠터를 운행 시에는 조작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야간운행 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야간식별등을 꼭 확인해 운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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