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효 통영소방서장은 오는 19일 경상남도 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되는 ‘2017년 소방안전관리자 자체점검 및 소방훈련 경진대회’ 참가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성동조선을 격려 방문했다.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화재 발생 시 자위 소방대의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자체점검과 소방훈련, 응급처치 3개분야에서 성동조선 안전관리자 4명이 출전한다.

올해는 도내 18개 팀, 총 100여 명의 소방안전관리자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우수팀에게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통영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성동조선 소방안전관리자 선수단은 지난 한달간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하는 등 종합우승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귀효 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경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리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 보다는 완벽한 안전관리를 목표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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