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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이프티(주), 자급식호흡기구 P타입 출시

산소공급기 채택 ‘외부 유독가스 완전 차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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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7/13 [12:23]

코리아세이프티(주), 자급식호흡기구 P타입 출시

산소공급기 채택 ‘외부 유독가스 완전 차단 가능’

최영 기자 | 입력 : 2009/07/13 [12:23]
▶ 코리아세이프티(주)에서 'kfi인정'을 획득한 화재대피용 자급식호흡기구 '파이널o2'     © 최영 기자
화재시 발생되는 유독가스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는 p타입의 자급식호흡기구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인정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kfi인정을 획득한 두 번째 자급식호흡기구이다.

코리아세이프트(주)에서 출시한 p타입의 화재대피용 자급식호흡기구 ‘파이널o2'는 압력 용기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아 호흡할 수 있도록 고안된 산소공급기로 화재발생 시 질식에 의한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화재시 독성가스나 산소 부족 등 위급한 상황에서 ‘파이널o2' 용기를 목에 건 다음 두건을 쓰고 핸들을 조작하면 산소가 공급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일정시간 동안 착용자에게 안정적인 산소 공급을 실현해 준다.

지난 2005년에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번에 획득한 kfi인정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한 p타입 자급식호흡기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파이널o2'는 산소를 공급하는 폐쇄후드 희석식 공기호흡 방식으로 화재현장의 유독가스나 매연, 산소결핍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보통 사람이 숨을쉬는 경우 호흡공기는 산소가 약 21%이지만 인체가 내쉬는 호흡은 약 16%인데 ‘파이널02’는 이 부족한 4~5%의 산소를 첨가해 재 호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이때 남는 공기는 내부 압력에 의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지만 외부공기는 내부로 스며들지 못하게 된다.

코리아세이프티(주)에 따르면 posco, 삼성전자, lg마이크론, 코엑스 등 굵직한 기업 등에 공급을 완료한 상태이고 화재상황에서 사용을 위한 사용처들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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